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X-COM 시리즈 (문단 편집) == 특징 == >'''감나빗!: 0퍼센트와 100퍼센트가 아니면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시리즈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지구를 정복하는 외계인이 쳐들어왔으며, 인간들은 그 외계인과 맞서 싸우면서 역으로 외계인들의 기술을 빼앗고, 자금을 모아서 연구개발로 기술 확보하고 아군을 성장시킨 후 싸워나가 최종적으로 지구를 지킨다는 공통 시놉시스를 가지고 있다. 초반에는 외계인들에게 해괴망측한 스킬과 압도적인 무장수준에 밀리는 것을 어떻게든 마이크로 컨트롤로 버티지만, 후반부에는 성장한 대원들과 그들의 손에 역설계 해서 쥐어진 외계인들의 각종 기술과 장비를 동원해 역으로 제압하는 통쾌함이 특징. 엑스컴은 물론이고 그 영향을 받아 이후에 발매된 여러 게임들에게서도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요소다. [[파일:xcommiss.gif]] 또다른 특징으로는 [[운빨좆망겜|랜덤성이 상당히 강하다는 것]].[* 명중률을 채용한 게임이 그렇듯 '빗나감'이 빈번하다. 더 악랄한 건, 이후 일부 게임들과는 달리 최종 명중에 추가 보정이 없는 고로 인용문이 말해주듯 100%가 아니면 믿을 수 없다는 것. 특히 99% 빗나감이 악명높다. 반대로 30~40% 확률에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쐈는데 맞아서 갓겜이 되기도 한다.] 특히 초반의 신병 대원들은 [[스톰 트루퍼 효과|사격 실력이 그야말로 형편없기로 악명이 높아]]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린다. 리부트에선 그냥 빗나가는 것도 아니고 아예 총구를 딴데로 돌리고 쏘는 등의 어이없는 연출이 분노게이지 상승을 촉진한다. 팬들 사이에선 '지구최정예 엑스컴 요원들의 사격실력' 등으로 밈이 되어 있다. 게다가 외계인들의 공격력이 강한 반면 대원들의 체력은 낮기 때문에 아군이 한두 방에 파리목숨처럼 막 죽어나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파이락시스의 리부트 시리즈에서는 이게 체감상 더 심해졌는데 원작에서도 못 맞추는 건 마찬가지였지만 일단 대원 수가 기본 12명, 최대 26명으로 매우 많아서 많이 쏘고 많이 던질 수 있었고, 각종 수류탄, 로켓 런처나 오토 캐논 등의 중화기를 대량으로 동원하여 스플래시 데미지로 죽일 수도 있었기 때문.[* 원작인 UFO Defense의 경우 무기 데미지가 0%에서 200% 사이에서 랜덤으로 결정되므로 한 발 맞고 피해 없이 멀쩡할 수도 있고 즉사할 수도 있는 등 편차가 심했고, TFTD에서는 50%에서 150%로 줄어들어 그나마 덜해졌다. 단 3편인 아포칼립스의 경우 실시간 모드가 있기 때문에 안 맞아도 별로 체감은 안 된다.] 하지만 리부트에서는 대원들이 4~6명 정도에 불과한데다 대원 하나당 수류탄 한두발 겨우 가지고 다닐 정도로 휴대량에 제한이 심해져 대량으로 운영을 할 수가 없는데다, 폭발물을 이용해서 외계인을 쓰러뜨리면 게임 진행상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전리품[* EU에서는 무기파편, EW에선 융합물질, 2편부터는 엘리니움 코어로 대표된다.]을 잃어버리게 된다. 세간에는 운빨 전투로 유명하지만 사실 엑스컴 시리즈의 중요한 특징은 '효율적인 기지 운영'이 꼽힌다. 엑스컴은 '''전투와 전쟁을 모두 신경 써야하는''' 게임이다. 다시 말해 플레이어는 각각의 전투에서도 효율적인 유닛 운영과 판단으로 승리를 이끌어야 함과 동시에 어떤 병과를 육성하고 어떻게 기지를 늘려나가야 하는지가 중요하다. 특히 리부트 시리즈는 신병과 엘리트의 전투력 차이가 크게 벌어졌기 때문에[* 리부트 시리즈의 엘리트 병사들은 전작과는 달리 단순히 능력치 좋은 유닛들이 아니다. 단적인 예로서 에너미 언노운의 무아지경(엄폐하지 않은 적을 제거하면 '''공격에 소모된 행동력이 반환된다''') 스나이퍼는 조건만 잘 갖추어지면 압도적인 수적 열세도 단 한턴만에 뒤집을 수 있는, 원작 기준으론 상상도 못할 '''X-COM 1편 오프닝 수준의 활약(!)'''을 할 수 있다.] 되는 대로 병력을 희생시켰다간 [[피로스의 승리|'''당장 눈앞의 전투에서는 이겼으나 전쟁에서는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반드시 오게 된다. 예를 들어, 크게 중요한 임무가 아닌데 그걸 수행하면서 잘 키워놓은 대령 저격수를 대거 잃었다면 임무를 완수한다해도 향후 큰 그림에서는 매우 불리한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 결국 각 전투별로 무작위 요소를 어떻게 극복--기도--해나갈 것인가를 고민해 가며 전투를 치르는 동시에, 어떻게 운영하면 압도적인 전력차를 극복하고 자신의 부대를 발전시켜 나갈지를 생각하며 전쟁을 진행하면서, 최종적으로 외계인 세력을 몰아내고 지구에 평화를 가져오는게 시리즈의 공통된 특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